(엑스포츠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나승우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일단 화창한 날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당일 뇌우 예보가 있었지만 일단 수중전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백3를 서고 좌우 윙백에 이태석, 설영우로 수비진을 꾸린다. 황인범과 백승호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이재성과 이강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최전방 원톱은 손흥민이다.
이날 과달라하라의 날씨는 쾌청하다. 오전에는 약간 구름이 껴 있었으나 정오 이후로 날이 조금씩 개더니 킥오프 5시간 전부터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했다.
과달라하라는 최근 우기에 접어들면서 잦은 비가 내렸다. 전날까지도 조금씩 비가 내렸고, 사흘 전 오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다.
현지 일기 예보에는 이날 킥오프 시간부터 강수확률이 55%로 올라가고 뇌우가 올 것으로 나왔으나 일단 지금까지는 먹구름 하나 없이 맑은 날씨와 선선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중전은 한국 입장에서 반길 요소가 아니었다. 높이를 이용한 체코의 다이렉트한 공격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있었고, 공격 전개 상황에서 짧고 빠르게 패스를 내주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킥오프 40여분 전까지 비는 내리지 않는 상황이다.
사진=과달라하라, 나승우 기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