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멋진 신세계'에서 장승조가 무릎까지 꿇었지만 소용없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0회에서는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 분) 앞에서 무릎을 꿇은 최문도(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최문도는 차달수가 본격적으로 차세계(허남준)에게 차일그룹을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차세계의 자리로 추천했던 미국지부 지사장 자리에 자신이 발령나자 최문도의 눈빛이 돌변했다.
이날 최문도는 차달수를 찾아 "회장님 잘못했습니다. 제가 못나서 그렇습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지금까지 회사 위해서 열심히 한 거 아시지 않습니까"라면서 무릎을 꿇었다.
이에 차달수는 "그런데 문도야. 세상에 어떤 월습쟁이가 회사를 위해서 그렇게 몸 바쳐 일한다대? 그게 제 거다 싶으니까 아까운 줄 모르고 바치는 거 아니겠냐"고 했다.
이어 "내가 너를 너무 오래 부렸지. 너도 이제 머리를 식힐 때가 왔다. 이참에 미국 가서 바깥바람도 쏘이고, 서준이 옆에서 아버지 노릇도 좀 하고 와라"고 말하며 밀어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