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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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 이지현 "삼혼·사혼도 가능하지만…아이들 더 커야" (닭터신)

기사입력 2026.06.04 10:36 / 기사수정 2026.06.04 10:36

이창규 기자
'닭터신' 유튜브 캡처
'닭터신'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삼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닭터신'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 이혼 결혼 이혼 그리고... 쥬얼리 이지현이 매일 밤 미치겠다고 소리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닭터신' 6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지현이 출연했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닭터신'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언급하며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건데, 남자는 5살에서 7살까지 큰 다음에 그 이후에는 그대로 몸만 커지는 것 같다. 다 아이 같고 그놈이 그놈"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남편과)는 연애할 때 사계절을 다 겪었지만, 첫 번째는 못 겪었다. 너무 예쁘고 선물같은 딸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닭터신' 유튜브 캡처


갱년기 때문에 고민이라면서도 신체나이가 30대라고 말한 이지현은 또 결혼할 마음이 없냐는 말에 "물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세 번이든 네 번이든 갈 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이제 아이들이 너무 컸다. (엄마를 이해하려면) 더 커야 된다"고 말했다.

이혼 후 서류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도 말한 이지현은 "서류 보기 전에 먼저 약을 먹어야 된다. 30분 정도 후에 안정이 돼야지 서류를 열어볼 수 있다. 지금도 그렇다"고 고백했다.


또 "네이버에 내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숨 막히는 일이다. 내가 죽을 각오, 쓰러질 각오를 해야지만 검색창에 내 이름 세 글자를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닭터신' 유튜브 캡처
'닭터신' 유튜브 캡처


이혼 과정에 대해서는 "사실 이혼은 증거가 없다. 결혼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는 이혼할 거니까 모든 걸 다 녹취하고 증거물을 남겨놓자'는 부부는 없지 않냐. 다 자기주장 싸움인 것"이라며 "양육권을 갖고 와야되니까 변호사들이 도와주고 이런 내용들이 법에 의거했을 때 더 유리하다는 조언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류도 그런 3류가 없다. 이걸(서류) 주고받고 읽고 있으면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 싶다.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닭터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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