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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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골드랜드'서 총 맞았는데 살았다?…"박보영 빼고 다 죽는 설정, 살려달라고 애원"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31 14:50

이예진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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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성철이 '골드랜드' 속 우기의 생존 비하인드를 밝혔다.

29일 김성철은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김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극 중 김성철이 연기한 우기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희주가 있는 프랑스로 향했다. 특히 우기는 극 후반 총을 맞은 듯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결국 생존하며 열린 결말을 맞았다.

이날 김성철은 우기의 생존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냐는 질문에 "그건 제가 무조건 살려달라고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처음 들었을 때는 다 죽는다고 했다. 희주만 남고 다 죽는다고 들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아니요. 희주랑 우기는 살려주세요. 우기는 무조건 살아야 됩니다'라고 했다"며 제작진에게 애원했다고 털어놨다. 

또 일부 시청자들이 우기가 총에 맞고 살아난 것으로 오해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성철은 "그 장면은 공포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약이 발사되면서 생긴 검은 자국이었다. 너무 가까이서 쏘면 위험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쏜 설정"이라며 "표현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2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한국에서의 일은 다 정리됐지만 프랑스에서 또 다른 추격자가 붙은 것으로 끝난다"며 "저도 시즌2가 있으려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랜드'는 지난달 29일 첫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순차 공개됐으며, 이달 27일 10부작 전편 공개를 마쳤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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