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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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잡은 이광수, 이렇게 무서울 줄은…"예능 이미지 지웠다"

기사입력 2026.05.28 15:37 / 기사수정 2026.05.28 15:37

이예진 기자
골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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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광기 어린 최종 빌런으로 파격 변신했다. 특유의 예능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그는 박보영을 집요하게 몰아붙이는 잔혹한 악역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지난 27일 전편이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이광수는 사라진 금괴를 되찾기 위해 지독하게 뒤쫓는 조직의 간부 ‘박이사’ 역으로 분해,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광수는 욕망에 가득 찬 박이사의 면모를 극대화한 열연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박이사가 금괴의 행방을 쫓는 과정 속 인물들을 협박하는 장면들에서 분노에 차오른 얼굴은 물론, 잔혹하면서도 과감한 액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섬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이사가 금괴를 마주한 순간 이광수의 눈빛 연기는 극한으로 치솟은 욕망을 고스란히 담아내 소름을 유발하기도.

골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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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마지막까지 ‘골드랜드’의 최종 빌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박이사는 김희주(박보영 분)와 이도경(이현욱)을 마주한 뒤 금괴의 행방을 캐물으며 탐욕을 드러냈고, 이광수는 광기 어린 눈빛과 비틀린 미소로 인물의 욕망을 극대화했다. 이후 도경을 향한 잔혹한 선택부터 희주와의 처절한 대치 끝에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이광수는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가며 묵직한 임팩트를 안겼다.

이처럼 이광수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악인의 얼굴을 그려냈다. 그는 흉터, 피투성이 분장으로 비주얼에 생동감을 더했고, 차에 매달리는 추격 신부터 총과 칼을 이용한 격렬한 몸싸움까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번뜩이는 안광과 떨리는 표정으로 표현, 살벌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골드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한 이광수가 앞으로 이어갈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광수를 비롯해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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