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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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준우승' 멜버른, AWCL 우승 도전…"2관왕 해서 팀 분위기 좋다, 선수들 자신감도 올라왔어" [현장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6.05.19 11:45 / 기사수정 2026.05.19 11:45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환 기자) 지난 시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멜버른 시티가 우승에 도전한다.

멜버른의 마이클 마트리치아니 감독과 레베카 스톳은 멜버른이 2관왕을 달성해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 이 분위기가 이번 대회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마이클 마트리치아니 감독이 지휘하는 멜버른 시티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서 도쿄 베르디(일본)와 맞붙는다.

멜버른은 지난 3월29일 홈에서 열린 8강전에서 나사프 카르시(우즈베키스탄)를 2-1로 꺾고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마트리치아니 감독과 뉴질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멜버른의 핵심 수비수인 레베카 스톳이 경기 하루 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준결승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멜버른 시티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를 앞둔 소감은.


▲마트리치아니 감독: 한국에서 해주고 있는 대우에 대해 만족한다. 정말 좋은 도시다. 오늘 아침에 걸으면서 굉장히 좋았다. 첫 훈련도 잘 마쳤다. 이 대회가 큰 대회인 만큼 우리가 지난해 참가했을 때 이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느꼈는데, 이번 대회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스톳: 이 대회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있다. 비행 시간이 길어서 피곤하기는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좋은 훈련들을 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대해 기대 중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놓쳤는데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지금 선수단 분위기는.

▲마트리치아니 감독: 이번 대회는 굉장히 특별해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승부차기 끝에 져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 팀에 긍정적인 경험이기도 했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내년 대회에도 참가하지만, 일단 이번 대회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대회 내내 긴 여정을 감내해야 하는데 컨디션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


▲스톳: 장기간 비행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익숙하기는 하다. 우리가 시차 적응이나 장거리 비행에 대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태프들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수분 섭취나 마사지 등 스태프들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행운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마트리치아니 감독: 일관성이 다르다. 지난 시즌의 경험을 통해 더 잘 준비됐다. 지난해에도 준비를 잘 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있었다. 호주에서 더블을 달성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자신감도 올라왔고, 팀 분위기가 좋다. 지난 시즌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이 대회에 대한 경험이라고 하고 싶다.

▲스톳: 나도 같은 생각이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좋다. 이 분위기를 갖고 AWCL에 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새로운 선수들도 왔기 때문에 더 깊어진 스쿼드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진=수원, 고아라 기자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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