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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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일한 희망…T1, '마스터스 런던' 티켓 노린다

기사입력 2026.05.11 21:53 / 기사수정 2026.05.11 21:5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 프로팀 중 유일하게 호치민으로 향한 T1이 ’마스터스 런던’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플레이오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결승 주간에 나설 최종 4개 팀이 가려졌다.

상위조에서는 글로벌 이스포츠(GE)와 풀 센스(FS)가 각각 페이퍼 렉스(PRX)와 T1을 꺾고 호치민행 티켓과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을 획득했다. 두 팀 모두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 본선 진출이다.



풀 센스에게 패배해 하위조로 내려갔던 T1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렉스 리검 퀀(RRQ)을 맵 스코어 2대1로 제압하며 결승 주간에 합류했다. T1은 1세트 '헤이븐'에서 13대6으로 승리했고, 2세트 '로터스'를 내준 뒤 3세트 '브리즈'에서 13대5로 매치 승리를 확정했다.

하위조 생존 팀인 T1과 페이퍼 렉스는 결승 주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마스터스 런던’으로 향한다.

반면, 또 다른 한국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는 상암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 경기를 끝으로 '스테이지 1' 일정을 마쳤다.


키움 DRX는 7일 상위조 1라운드에서 풀 센스에게 0대2로 패했다. 이후 9일 하위조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맞붙어 맵 스코어 2대1 승리를 기록했으나, 10일 페이퍼 렉스에 맵 스코어 1대2로 패배하며 호치민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앞선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젠지 탈락, 플레이오프에서의 농심 레드포스·키움 DRX 탈락으로 인해 한국 프로팀 중에선 T1만 남은 상황. 이에 T1이 하노이에서 승전고를 울리고 '마스터스 런던’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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