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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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패패패승패' KT 어린이날 징크스 끊을까, 5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 공개…'상대 공략' 유준규 7번 출격 [수원 라인업]

기사입력 2026.05.05 12:16 / 기사수정 2026.05.05 12:16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T 위즈. 창단 이래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날 징크스'를 끊을까. 

KT는 5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1승 1패 동률이다. 양 팀은 지난달 7일과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맞붙었다(9일 우천순연). 첫날에는 KT가 7-3으로 이겼고, 다음날에는 롯데가 6-1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김민혁(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장성우(포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유준규(중견수)~장준원(3루수)~이강민(유격수)이 스타팅으로 나온다.

소형준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장성우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유준규가 선발 라인업에 올라왔는데, 이강철 KT 감독은 "상대 선발(엘빈 로드리게스)에게 좌타자가 낫다고 하더라"라고 이유을 밝혔다. 

선발투수는 소형준이 출격한다. 올해 6경기에 등판한 그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후 4경기 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KT는 2015년 1군 진입 후 어린이날만 되면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전적이 1승 8패다. 첫해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8-15로 대패한 이후 7연패를 기록했다. 2022년 롯데를 만나 8-2로 승리해 마침내 첫 승을 거뒀지만, 2차례 우천취소 후 지난해에는 2-6으로 지고 말았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유일한 승리일의 상대였던 롯데와 맞붙게 된다. 

그래도 최근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KT는 이날 경기 전 기준 21승 10패(승률 0.677)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 3연전도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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