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5:09
스포츠

롯데 '도박 3인방' 어린이날 전격 콜업→고승민 7번-2루수 선발 출전…나승엽·김세민 벤치 대기 [수원 라인업]

기사입력 2026.05.05 12:15 / 기사수정 2026.05.05 12:15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징계에서 돌아온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1군에 올라왔다. 우선 한 선수만 스타팅으로 나온다. 

롯데는 5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1승 1패 동률이다. 양 팀은 지난달 7일과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맞붙었다(9일 우천순연). 첫날에는 KT가 7-3으로 이겼고, 다음날에는 롯데가 6-1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21승 10패(승률 0.67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LG 트윈스와는 1.5경기 차로 앞서고 있다. 롯데는 12승 17패 1무(승률 0.414)로 8위에 있지만, 최근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노진혁(1루수)~고승민(2루수)~박승욱(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사행성 도박장 출입 혐의로 30경기 징계를 받은 고승민과 나승엽, 김세민이 콜업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 선수 중 고승민만 스타팅으로 나선다. 



세 선수는 지난 2월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에서 사행성 오락실에 출입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이들은 캠프에서 중도 귀국해야 했다. 


롯데는 외야수 김동혁까지 4명의 선수에 대해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했다. 이에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장 정지,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의 선수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선발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등판한다. 그는 올 시즌 6경기(34⅓이닝)에 나와 3승 1패 평균자책점 4.19, 30탈삼진 16볼넷, 피안타율 0.240,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KT전 등판은 올 시즌 처음이다.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달 29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6⅓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