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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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윤수일, 딸 이름은 '윤뷰티'…"예쁘게 태어난 걸 어떡하냐"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4.26 16:50 / 기사수정 2026.04.26 16:50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원조 조각 미남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윤수일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윤뷰티'라는 딸의 특이한 이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윤수일이 출연해 김주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수일은 등장과 동시에 할리우드 배우 같은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윤수일은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미주 7개 도시, 일본 5개 도시는 물론 로제가 자란 호주,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해외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또 윤수일은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끈 노래이자 42년만에 역주행을 이룬 '아파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윤수일은 'A.P.T' 표기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기였다고 설명했고, '아파트'가 1982년 발매 당시 잠실대교 근처 드문드문 생기던 아파트를 보고 쓴 곡이라고 해 격세지감을 일으켰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또 '아파트' 발표 직후 방송을 하려는 순간, 준비한 퍼포먼스를 고려하지 않은 카메라 워킹에 윤수일이 이견을 제시한 것이 제작진 권위에 도전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모든 매스컴에서 출연이 정지되는 위기를 맞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아파트'를 포기할 수 없던 윤수일은 전국에 있는 음악감상실을 직접 방문해 노래를 홍보했고, 음악감상실을 통해 붐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로제가 부르노 마스와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친 'APT.'로 인해 42년 만에 다시 불어닥친 '아파트' 열풍에 대해서는 "로제에게 감사한 마음이 최고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로제로 인해 '아파트'가 역주행하자 손녀들이 더 신이 나 "오리지널이 할아버지라며?"라고 했던 일을 전한 윤수일은 손녀들의 반응에 뿌듯함을 드러내며 유쾌함을 내비쳤다.

이어 윤수일은 딸 이름을 '뷰티'라고 정했던 일과 이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딸에게 "네가 예쁘게 태어난 걸 어떻게 하란 말이야"라고 달랬던 딸바보 에피소드를 꺼내 훈훈함을 안겼다. 

1955년생인 윤수일은 1977년 1집 앨범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했으며,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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