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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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날벼락' 팔에 공 맞은 김휘집, 결국 손목 골절 진단…복귀까지 6주 소요 예상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6.04.17 15:23 / 기사수정 2026.04.17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손목 골절로 6주 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휘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휘집은 지난 16일 창원 KT 위즈전에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다. 1볼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맷 사우어의 2구째 147km/h 패스트볼을 오른쪽 팔에 맞았고, 3회초 수비 이닝에서 오영수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바로 다음 날인 17일 병원 검진 결과 김휘집은 오른쪽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 NC는 "김휘집은 수술 없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구단은 김휘집의 회복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복귀 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1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휘집은 2024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신고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거듭난 그는 특유의 근면 성실함으로 팀원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진만 NC 대표이사가 2026년 신년사에서 선수 중 유일하게 그의 이름을 언급했을 정도. 당시 이 대표는 "김휘집의 2025년 여정은 우리 구단 전체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우리 구단 모든 구성원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힘을 주었다"며 그가 지난해 선수단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했다.

전해보다 37% 인상된 2억 4000만원에 올해 연봉 계약을 마친 김휘집은 이번 시즌에도 16경기 타율 0.288(52타수 15안타) 홈런 없이 11타점 4득점 1도루 OPS 0.720으로 순항을 이어오고 있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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