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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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산다라박 저격 한 달 만에…"마약 얘기 없던 일로 해달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7 14:34 / 기사수정 2026.04.17 14:34

박봄, 엑스포츠뉴스DB
박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멤버 산다라박을 향한 마약 관련 폭로를 쏟아낸지 한 달여 만에 장문의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17일 오후 박봄은 "국민 여러분들께"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손편지를 업로드했다. 이 편지에는 투애니원 멤버인 산다라박과 리더 씨엘, 막내 공민지까지 모두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박봄은 가장 먼저 CL(본명 이채린)을 두고 "퍼폼(perform)의 신"이라고 칭하면서 "되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박봄 SNS
박봄 SNS


또한 공민지를 두고서는 "너무 자랑스럽다. 미쳤다고 생각한다. 얘는 춤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을 두고서는 "필리핀의 공주"라면서 "팀 내에서 조화를 담당하는 영특한 브레인"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박봄은 편지 하단에 "그 마약 이야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주셨으면 한다"며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부탁하는 글을 남겼다. 다만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주장을 펼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박봄
박봄


이에 대해 박봄의 측근은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박봄도 글을 삭제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산다라박도 다음날인 4일 "마약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결백을 증명하면서 동시에 박봄의 쾌유를 빌었다. 그러면서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선 긋기에 나섰다.

하지만 바로 박봄이 폭로글을 재차 업로드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이 악화된 바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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