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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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데뷔 4년 만에 결국…"각자의 길" 해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6 18:56 / 기사수정 2026.04.16 18:56

그룹 미미로즈
그룹 미미로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창정 걸그룹'으로 불렸던 미미로즈가 데뷔 4년 만에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15일과 16일, 미미로즈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그룹 해체 소식을 알렸다.

15일 윤지아는 "최근 미미로즈를 떠나게 됐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종료하게 됐다"면서 팀 활동을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결정은 멤버들과 충분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내리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블루미(미미로즈 공식 팬덤명)를 많이 놀라게 했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블루미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제게 정말 큰 힘이었고,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할 것 같다. 특히 무대 위에서 보이던 블루미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했다.

16일 리더 연재도 심경을 밝혔다.

연재는 "최근 멤버들과 충분한 대화와 고민 끝에 미미로즈로서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소식이라 블루미를 많이 놀라게 했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무엇보다 블루미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미미로즈 윤지아 SNS
미미로즈 윤지아 SNS


또 "리더로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더 잘해주지 못했던 순간들이 자꾸 떠올라서 그게 많이 마음에 남는다. 그래서 더 미안하고, 더 아쉽다"고 속내를 말했다.

이어 "이 시간들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블루미 앞에 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예원도 "미미로즈는 긴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소속사를 떠나 이제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이 이별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잘 알아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조심스럽다"라고 심경을 말했다.

이어 "미미로즈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함께했던 순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데뷔한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2023년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2024년 멤버들과 포켓7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7인조로 재편됐고, 2024년 8월 이후에는 특별한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윤지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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