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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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 2억 주고 데려온 우완, 이적 후 첫 1군 콜업...이민석-신윤후 말소 [부산 현장]

기사입력 2026.04.04 14:26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시즌 초반부터 4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 다시 한번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롯데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까지 롯데는 2승 4패(승률 0.333)를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 2연전은 스윕승으로 마무리했지만,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패배했다. 그리고 3일 열린 SSG와 홈 개막전마저 2-17로 대패했다. 

4일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엔트리를 교체했다. 투수 이민석과 외야수 신윤후가 말소됐고, 대신 투수 정현수와 최충연이 등록됐다. 

눈에 띄는 건 최충연의 콜업이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롯데의 지명을 받고 보상금 2억원을 대가로 팀을 옮겼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4게임에 등판,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2개를 내줬다. 

삼성 시절 최충연은 한때 필승조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70경기에서 85이닝 동안 2승 6패 8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60, 101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일이 겹치면서 1군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지난해에도 4경기 평균자책점 37.80을 기록했다. 

정현수도 올 시즌 처음 등록됐다. 그는 지난해 82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부터 구속이 나오지 않아 우려를 샀지만,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대신 내려간 이민석은 올 시즌 1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54로 부진했다. 외야수 신윤후 역시 시범경기의 좋은 타격감으로 콜업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롯데는 이날 빅터 레이예스(좌익수)~손호영(중견수)~전준우(지명타자)~한동희(3루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가 스타팅으로 나선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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