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08:05
스포츠

"배드민턴 아이돌 뭉쳤어" 전세계 팬들 난리났다…'요정 듀오' 투샷에 열광, "여자복식 한 번 해봐라"

기사입력 2026.04.04 01:15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일본 여자 배드민턴의 미래로 꼽히는 다구치 마야와 미야자키 도모카가 공개한 투샷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팬들이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아이돌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일본 스포츠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지난 1일(한국시간) 배드민턴계의 초인기 콤비 '마야토모'에게 팬들이 갈채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을 끌어낸 것은 1일 다구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게시글이다. 다구치의 게시글은 다구치와 미야자키가 같이 찍은 여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구치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미야자키와 함께 공식 스폰서인 요넥스의 새로운 신발을 홍보했다. 사진 속 다구치와 미야자키는 밝은 표정으로 요넥스의 신발을 홍보하는 모습이었다.

일본 야마구치현에 있는 야나이 상고 선후배 사이인 2005년생 다구치와 2006년생 미야자키는 현재 나란히 실업팀인 액트 사이쿄(ACT SAIKYO)에서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일본 배드민턴계의 주목을 받는 기대주이기도 하다.

미야자키는 어린 나이임에도 여자 단식 세계랭킹 9위까지 오른 실력자이기도 하다.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 왕즈이(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세계랭킹 3위), 한웨(세계랭킹 4위·이상 중국)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는 아직 밀리고 있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향후 일본 여자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던 다구치 역시 미야자키처럼 많은 기대 속에 시즌을 시작했지만, 올해 초 무릎 관리와 컨디션 문제를 이유로 일본 국가대표에서 물러났다.



두 선수가 인기몰이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빼어난 외모다.

미야자키는 유망주 시절부터 일본의 '배드민턴 요정'으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고, 다구치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와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일본 팬들이 다구치와 미야자키의 '투샷'에 열광한 이유이기도 하다.

'더 다이제스트'와 '데일리 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두 선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일본 팬들은 "최고의 투샷이다", "너희 너무 귀여워", "배드민턴계의 미모", "아이돌, 쌍둥이 같아", "이 두 사람으로 광고를 만들고 싶다", "여자복식 한 번 해보자"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데일리 스포츠 / 다구치 마야 SN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