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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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거 입고 뛴다며?' 한국 '홈 유니폼' 전세계 7위…극찬 나왔다→6위 日 원정 유니폼 다음 순위

기사입력 2026.03.25 19:02 / 기사수정 2026.03.25 19:0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호의 새로운 홈 유니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최고의 유니폼 '톱10'에 들었다. 

글로벌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즈'는 25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 참가국 중 최고의 유니폼과 최악의 유니폼 각각 10선을 선정했다. 

매체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가 모두 2026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투표를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홈 유니폼은 전체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공개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홈, 원정 유니폼에 대해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홈 유니폼은 한국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인 '백호'를 모티브로 팀의 회복력과 단결, 결정적인 순간에 폭발하는 공격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백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이거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하여 헤리티지와 현대성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여기에 전통 한국 서예와 서구적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커스텀 서체로 팀의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반대로 원정 유니폼은 '기습' 서사를 확장했다. 꽃이 피어오르는 순간의 응축된 에너지와 폭발적인 기세에서 영감받아 한국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담한 바이올렛 컬러가 함께 어우러져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붉은색을 활용해 무난한 평가가 있는 반면, 원정 유니폼은 '몸빼 바지' 같다는 혹평 속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홈 유니폼이 전체 7위에 오른 가운데, 뒤이어 공개됐던 일본의 흰색 원정 유니폼이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아디다스가 공개한 일본의 원정 유니폼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을 모티프로 12가지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통해 11명의 선수와 하나의 팬을 상징하는 대표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야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일본 유니폼과 한국의 홈 유니폼이 비슷한 순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퀴라소 축구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으로 연노란색 바탕에 어깨 라인에 다양한 색의 삼선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대한민국이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원정 유니폼으로 초록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유니폼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는다. 

3위는 스페인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으로 흰색 바탕에 스페인 전통색인 붉은색과 노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갔다. 뒤이어 독일 대표팀 홈 유니폼, 노르웨이 홈 유니폼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뒤를 이어서는 멕시코의 써드 유니폼, 프랑스 원정 유니폼, 아르헨티나 원정 유니폼이 최고의 유니폼에 등극했다. 



반대로 최악의 유니폼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키퍼 원정 유니폼으로 주황색 민무늬 바탕으로 밋밋하다. 2위와 3위도 골키퍼 유니폼으로 크로아티아 홈 골키퍼 유니폼, 우루과이 홈 골키퍼 유니폼이 차례로 등장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원정 유니폼과 홈 유니폼은 나란히 4~5위에 이름을 올려 유니폼 디자인에서 혹평을 받았다. 

이외에 스위스 원정, 카타르 원정, 카타르 써드, 스위스 원정 골키퍼, 브라질 원정 유니폼이 최악의 유니폼 순위에 차례로 등장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케인즈 MK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 홈 유니폼 첫 선을 보인다. 



사진=나이키 / 아디다스 / 푸티 헤드라인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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