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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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극전사, 청와대서 '두쫀쿠' 먹었다!…대통령 초청 오찬 메뉴 화제→최가온 좋아하는 '코르티스 공연'도 [2026 밀라노]

기사입력 2026.03.05 18:57 / 기사수정 2026.03.05 18:57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태극전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청와대에서 먹은 오찬 메뉴에 눈길이 간다.

이날 오찬에는 양식 코스와 함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숨에 동계올림픽 스타로 떠오른 최가온이 귀국 인터뷰에서 먹고 싶은 음식으로 언급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도 제공됐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10개(금3 은4 동3)를 수확하며 최종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김길리가 여자 1500m에서, 그리고 최가온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가슴에 새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한분 한분이 모두 국민 영웅"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계속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수들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 6개 종목, 총 71명의 선수들 덕분에 우리 국민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을 내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노보드 여자 평행대회전 국가대표인 정해림의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이날 선수들은 양식 코스로 오찬을 즐겼다. 킹크랩 리예뜨, 캐비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바닷가재 등이 선수단이 앉은 상 위에 올라왔다.




최가온이 귀국 직후 마라탕과 함께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았던 두바이 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도 디저트 메뉴에 포함됐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활용해 만드는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쿠키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 디저트 시장에 큰 열풍을 불러일으킨 디저트다.


또한 이날 오찬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IT)과 코르티스(CORTIS)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코르티스 역시 최가온이 가장 좋아하는 보이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정해림 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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