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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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승 진출! 중국 탈락~~ 韓 여자컬링, 주니어세계선수권 파이널 올랐다→2연패 도전

기사입력 2026.03.03 13:42 / 기사수정 2026.03.03 13: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여자 주니어 컬링 대표팀(강보배·심유정·이보영·이유선·박예린)이 2026 세계컬링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 미국을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타른뷔에서 열리는 2026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컬링 준결승에서 미국을 6-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 라운드 로빈에서 8승 1패,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5승 4패, 4위로 스위스와 동률이지만 스위스와 맞대결에서 이겨 준결승에 진출한 미국과 격돌했다. 

첫 2엔드에서 1점씩 뺏긴 한국은 3엔드와 4엔드에 각각 1점씩 뺏어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5엔드에 1점을 뺏기며 전반을 끌려간 한국은 후반에 반격에 나섰다. 

6~7엔드에서 양 팀이 점수를 내지 못한 가운데, 한국은 8엔드에서 2점, 미국이 9엔드에서 2점을 내 4-5로 끌려갔다. 



마지막 10엔드에서 최종 샷에 승부가 갈렸다. 스킵 강보배가 마지막 샷에서 극적으로 2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해 6-5,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해 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사상 첫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보배는 승리 후 세계컬링연맹을 통해 "다시 결승에 간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둬서 다시 결승에 올라간 것에 안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컬링 강국 스웨덴과의 준결승에서 4-8로 패해 탈락했다. 2엔드에서 1점을 먼저 가져왔지만, 3엔드에 2점을 내줬다. 4엔드에 2점을 가져오고 5엔드에 다시 2점을 내줘 일단 전반을 3-4로 끌려갔다.

후반인 6엔드에 다시 1점을 가져오며 출발했지만, 8엔드에 다시 2점을 내준 중국은 9~10엔드에 각각 1점씩 뺏기면서 결국 스웨덴에 패했다. 중국 대표팀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김지선이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국과 스웨덴의 결승전은 오는 3일 오후 5시 열린다. 



사진=세계컬링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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