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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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퍼시픽 대표 강팀'…PRX, 맵 스코어 2대1로 NRG 제압 (마스터스 산티아고) [종합]

기사입력 2026.03.03 08:36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스터스 산티아고' 페이퍼 렉스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3일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발로란트 마스터스'는 연 2회 열리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4개 권역 국제 리그 상위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약 2주간 진행되며,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구성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2패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선 앞선 경기에 승리를 거둔 퍼시픽 소속 게임단 페이퍼 렉스(PRX)가 출전했다. 이들의 상대는 아메리카스 3번 시드 NRG.

첫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이들은 경기 초반부터 라운드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고, 6라운드 기준 점수는 3대3으로 동률이 됐다. 이후에도 이들은 점수를 주고받아 10라운드 기준 점수는 5대5가 됐다.

결국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두 팀. 후반전에도 이들은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쳐 18라운드 기준 9대9 동률을 이뤘고, 이에 팬들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10점 고지에 선착한 팀은 페이퍼 렉스. 이들은 그대로 매치포인트를 따냈고, 13대10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두 번째 맵 펄에 입장한 2팀. 이들은 이번 경기에도 치열하게 점수를 주고받아 6라운드 기준 3대3 동률을 이뤘다.

전반전에 좀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NRG. 이들은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해 점수를 리드한 상태로 후반전에 임했다. 다만, 페이퍼 렉스가 후반전 돌입 이후 연속으로 점수를 따내 14라운드 기준 7대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미세한 차이와 동점을 반복한 두 팀. 이 과정에서 페이퍼 렉스가 10점 고지에 선착했으나, NRG는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려 점수를 뒤집었고,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가 오른 NRG는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13대10으로 펄을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1 상태에서 세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 7점을 확보해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페이퍼 렉스. 8대4까지 격차를 벌려 유리한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후반전 돌입 이후 점수를 유의미하게 벌어들이며 격차를 좁힌 NRG. 하지만 페이퍼 렉스는 상대의 추격에도 17라운드에 10점 고지에 선착했고, 그대로 매치포인트까지 따냈다.

수세에 몰린 이후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은 NRG. 23라운드에 1점 차까지 좁혀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페이퍼 렉스는 그러한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1 승리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플리커,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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