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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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황태자' 한·일 자매구단 직접 격려했다!…선물 들고 미야자키 방문 "교류 통해 좋은 성적 거두길" 당부 [미야자키 스케치]

기사입력 2026.03.02 01:14 / 기사수정 2026.03.02 01:14



(엑스포츠뉴스 일본 미야자키, 양정웅 기자) '롯데그룹 황태자'가 올해도 야구단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 야구장에서 '2026 미야자키 구춘대회'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한국 롯데가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게임을 앞두고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경기장을 찾았다. 신 실장은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신 실장은 지주사 실장 자격으로 자이언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미야자키 전지훈련지에 방문했다. 경기 당일에는 선수단 격려를 위해 롯데 단백질 에너지바 등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고,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훈련부터 지켜보면서 선수단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을 격려한 신 실장은 "자이언츠와 마린스가 교류를 통해 선수단이 성장하고 좋은 팀 성적까지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후 "자매 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직접 찾아 격려해주신 신유열 미래성장실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구단을 통해 "매년 교류를 통해 양 팀 선수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진 야구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팬 분들께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지난해에도 한일 롯데 교류전에 맞춰 미야자키를 방문했다. 당시 그는 "올해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면 좋겠다"며 "그룹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자이언츠와 마린스의 교류를 통해 서로 성장하고, 각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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