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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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우승' 전북, 이승우 벤치+모따 출격…'승격팀' 부천 윤빛가람・신재원・바사니 선발 [K리그1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3.01 13:00 / 기사수정 2026.03.01 13:00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다윗과 골리앗이 개막전에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승격팀 부천FC1995가 리그 첫 맞대결을 갖는다. 

전북과 부천이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창단 첫 K리그1로 승격한 부천의 리그 첫 맞대결이다. 

지난 22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전북은 올 시즌 정정용 감독 체제로 첫 단추를 잘 끼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북은 정 감독은 물론 선수단도 크게 개편했다. 지난 시즌 안양에서 활약한 모따를 비롯해 오베르단, 박지수 등 코어 라인을 크게 바꿨다. 



지난 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직선적인 공격을 강조했던 전북은 정 감독 체제에서는 후방에서 정교한 패스로 풀어 나온 뒤, 빠른 측면 전개로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홍정호, 박진섭의 공백을 박지수, 오베르단이 메우기 시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3년 2부 참가 후 첫 1부리그 승격을 이룬 부천은 이영민 감독 체제에서 2021시즌부터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다. 긴 시간 연속성을 이어간 부천의 인내가 1부 승격을 이끌었다. 

첫 1부에 진출한 부천은 윤빛가람과 김민준, 신재원, 안태현, 그리고 외국인 선수인 수비수 패트릭과 공격수 가브리엘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2부에서 활약한 기존 선수들도 대부분 그대로 지키면서 전력을 보강해 1부 도전에 나선다. 

두 팀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FA컵 무대에서 만난 바 있는데 모두 부천이 이겼다. 

2016년 당시 8강 맞대결에서 부천이 전북을 3-2로 잡아 자이언트 킬링을 했고 2017년에는 32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2경기 모두 이겼다. 리그에서는 사상 첫 맞대결이다.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송범근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김태환, 박지수, 김영빈, 김태현이 수비를 구축한다. 오베르단과 맹성웅이 수비를 보호하고 이동준, 김진규, 김승섭이 2선, 최전방에 모따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이주현, 연제운, 조위제, 최우진, 이영재, 이승우, 진태호, 츄마시, 티아고가 대기한다. 

부천은 3-4-3 전형으로 맞선다. 김형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홍성욱, 백동규, 패트릭이 백3를 구성한다. 중원은 카즈와 윤빛가람이 지키고 윙백은 신재원과 안태현이 맡는다. 측면에 김승빈과 바사니, 최전방에 몬타뇨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 김현엽, 김종민, 이예찬, 유승현, 김종우, 김상준, 갈레고, 한지호, 이충현이 준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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