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근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최근 화제가 된 눈썹 문신 혹평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황재근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눈썹 문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비포·애프터 사진에 황재근의 사진이 활용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아무래도 여성분들보다 잘 모르다 보니 그냥 까맣게 채워서 받았다가 망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본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안 망하나"라는 글과 함께, 황재근의 원본 사진을 보정해 얇은 눈썹으로 수정한 이미지를 비교 사진으로 사용했다.
이에 대해 황재근은 "저도 처음에는 수정 버전처럼 해주셨는데, 제가 우겨서 더하고 또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눈썹 숱이 태생적으로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얇고 샤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황재근 개인 계정
또한 황재근은 "시술해주시는 분이 너무 말리셨다. '더요? 더요? 더 이상은 안 되는데? 하지 마세요, 후회하세요'라며 계속 말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펜으로 이만큼이라고 그려서 해달라고 떼를 썼으니 시술해주신 분을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 지금 전 제가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재근은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 디자이너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는 민머리에 독특한 수염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벌크업한 체형에 짙은 머리와 눈썹으로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재근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