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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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후보' 캣츠아이, 멤버 父 저격→인종차별 주장 글에 '좋아요'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4 10:41

하이브
하이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멤버 마농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팀 내부에서 불화설과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1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마농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로 솔직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마농이 건강과 웰빙에 집중하기 위해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이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캣츠아이는 서로를 위해, 그리고 저희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팬 여러분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그룹은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다시 함께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농
마농


하지만 소속사를 통한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캣츠아이의 또다른 멤버 다니엘라의 부친은 SNS를 통해 "캣츠아이는 무조건 6인"이라는 한 팬의 댓글에 "다섯 명도 괜찮다"며 "멤버가 있든 없든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캣츠아이는 한 명의 멤버보다 훨씬 크다"고 답글을 남겼다.

마농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얘기는 꼭 제가 직접 전하고 싶었다. 전 건강하고 괜찮고, 제 자신을 잘 돌보고 있다"면서 "가끔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방식으로 상황이 흘러가기도 하지만, 난 더 큰 그림을 믿고 있다. 내 곁을 지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마농이 팀을 탈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마농은 "또 다시 한 흑인 소녀가 인종차별과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를 겪고 있다"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게시물에는 캣츠아이와 리틀믹스, 피프스하모니 등이 함께 언급됐다.


앞서 캣츠아이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대상격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히트곡 'Gnarly'로 그래미에서 공연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마농의 활동 중단과 더불어 팀 내 불화가 제기되는 분위기로 인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진= 하이브, 마농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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