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자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에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임종언, 신동민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썼다.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A(결승)에서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이후 2회 연속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이 대통령은 쇼트트랙 1500m 여자 결승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금·은메달을 차지한 김길리, 최민정에게도 축하를 표했다.
김길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파이널A(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까지 따냈다.
함께 출전한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기록해 김길리 바로 다음으로 결승선을 지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지난 2018 평창, 2022 베이징, 그리고 2026 밀라노 대회까지 여자 1500m 종목에서 올림픽 3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 보유자로 등극했다.
이 대통령은 "김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그마치 세 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뤄낸 놀라운 성취"라고 강조했다.
최민정을 향해서는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그의 여정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자신 있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