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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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논란 전 '대상 언급' 눈길…"좋은 대학 나온 전현무, 고졸인 나 모두 대상 받아" (운명술사49)

기사입력 2026.02.19 09:58 / 기사수정 2026.02.19 09: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논란 전 촬영한 '운명술사49'에서 대상 수상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5,6,7회에서는 20명의 운명술사들이 1대1로 상대의 점사를 보는 두 번째 '기의 전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대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5년 차 무당' 노슬비가 등장하자 김백문과 '13년 차' 지선도령이 대결을 펼칠 도전자로 나섰다.

지선도령은 노슬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슬비님이 당당하신 건 좋은데 같잖다. 첫 만남부터 평온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게 반말을 하더라. 저한테에 대한 반말이 아니라 저희 할머니에 대한 반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바이벌이니까 너도 죽고 나도 죽고 언젠가는 한 번 죽지 않겠나. 겨뤄보고 싶은 상대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노슬비는 지선도령을 선택했고 "열 살 차이 나는 게 지금 어디. 혼내야 할 것 같다"고 도발하는 발언을 건넸다. 이에 지선도령은 "나이는 어려도 연차는 제가 더 많으니까 샅샅이 파헤쳐보겠다"고 맞섰다.

지선도령이 먼저 선공을 시작했다. 그는 "이 말이 먼저 나온다. '너무 외롭다'. 애정결핍이 많고 자존심도 강하다. 누구 하나 못 믿는다. 그러다 보니 환란이 많았을 거다. 원래는 강한 사람이 아닌데 강해 보이는 척을 해서 자신을 지켜왔다"고 점사를 내놨다. MC들에게는 실제 노슬비가 아버지의 가정 폭력과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다는 정보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후공을 시작한 노슬비는 "얼라야 어릴 때부터 신 받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지선도령 집안이 무당 집안이고, 그가 5살 때부터 사주가 바뀐 것, 죽다 살아날 뻔한 사건 등을 실제 겪은 일들을 집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점사가 끝난 뒤, MC들의 질문이 시작됐다. 노슬비는 자신이 여덟 살 딸을 둔 싱글맘이라는 사연을 밝히며 "딸을 키워야 하니까 강해져야만 했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 싱글맘으로 딸을 혼자 키운다는 게 쉽지 않다. 무당 하면서 사업까지 시작하게 된 게 우리 딸내미 부족함 없게 잘 키워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보니 센 척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선도령이 "딸이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는 말에는 "진짜 바보다. 애가 눈치 많이 보는 것도 맞다. 근데 아직 한글을 못 뗐다. 내가 못 놀아 줘서 그런가 진짜 지선도령 말대로 이뤄지면 제가 뭐든지 할 것 같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노슬비가 "잘하는 게 하나는 있겠죠?"라고 하자, 지선도령은 "뭐든지 자기를 찾아가는 게 문제"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 씨가 대학교 좋은데 나오고 제가 고졸이어도 둘 다 (연예)대상 받지 않았나"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전현무 역시 "각자 주어진 재능이 다른 거니까"라며 공감했고, 박나래는 "배움과는 상관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으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8,9,10회가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디즈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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