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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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년 지기' 유재석 향한 고마움…"형 아니었으면 객사했을 것" 뭉클 (뭐든하기루)

기사입력 2026.02.18 19:30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방송인 하하가 20년 지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진한 곱창전골 국물과 진한 눈물 찐친 술자리 (with.하하) | 낮술하기루 EP.93'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기루는 '찐친' 하하와 곱창전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하하와 마주한 신기루는 "제가 아무것도 못 했을 시기에 예능을 보고 있으면, 상 받으시는 분들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하더라. 그게 가식도 있을 것 같고, '왜 저렇게까지 겸손하시지'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기루는 "근데 (연예인을) 해 보니까, 아무도 몰라줄 때부터 응원해 주던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라도 이 악물고 죄 안 짓고 사는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이야기를 듣던 하하는 "우리는 실생활에서도 아무것도 실수를 하면 안 된다. 근데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며 "나는 나이트 죽돌이었다. 내가 진짜 유혹이 약한 타입이라 헛소문도 많았지만 진짜 소문도 많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하하는 "이건 진짜 썰이 많이 나온 이야기인데, 실제로 이야기해 주면 난 진짜 분노가 XX 많은 새끼였다. '내 이미지가 긍정적이다' 하지만, 난 되게 네거티브하고 진짜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자책 많이 하고, 기복이 심한 놈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이어 하하는 "내가 제일 방황하고 있었을 때 유재석 형을 만났다"며 과거 '무한도전'부터 현재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오랜 시간, 여러 방송에서 합을 맞춘 유재석을 언급했다.

하하는 "유재석 형이 얘기하기를 '너처럼 말 안 듣는 새끼도 처음 봤고, 너처럼 의리 있는 새끼도 처음 봤다' 하더라. 진짜 이 형이 아니었으면 난 객사했을 거다"고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사진= 유튜브 '뭐든하기루'


하하는 "내 옆에 누가 있느냐가 너무 중요하더라. 내가 원래 유재석처럼 도덕적이어서 이렇게 살아가는 게 아니라, 인기가 많아지고 지킬 게 많아지니까 내가 도덕적으로 변한 거다"고 고백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뭐든하기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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