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8 17:39
스포츠

류지현호 날벼락! '160km 우완 마무리' 오브라이언 낙마 위기…"종아리 통증 호소 중, WBC 참가불투명"

기사입력 2026.02.18 01:31 / 기사수정 2026.02.18 04:31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투수들의 부상 이탈로 고민 중인 야구대표팀 류지현호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하나 더 나왔다.

이번엔 미국에서 소식이 터졌다.

내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규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우완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대회 참가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벨레빌 뉴스-디모크랏'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취재를 전담하고 있는 제프 존스는 18일(한국시간) 오전 0시16분 SNS를 통해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카디널스 구단은 현재 그의 상태를 평가 중이다. 그의 WBC 참가 여부는 미정이다"고 주장했다.



1995년생인 오브라이언은 2017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세인트루이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오브라이언은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52경기(선발 1경기) 58⅓이닝 3승 2패 6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42경기 48이닝 3승 1패 6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에서도 오브라이언의 한국 야구대표팀 합류를 주목하는 중이다.




오브라이언이 한국 유니폼을 뛸 것이 가시화되자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최고구속 162km/h에 달하는 싱커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투수가 정식으로 한국대표팀에 합류할 경우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대표팀)'으로선 상당한 난적이 될 전망"이라고 경계하기도 했다.


그런 오브라이언이 빠질 경우 류지현호의 마운드가 더 약화될 것은 당연하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오브라이언의 강속구를 주목하며 마무리로 쓸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류지현호는 최근 문동주(한화), 원태인(삼성) 등 선발급 투수 두 명을 부상으로 잃은 것에 이어 오브라이언도 데려오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사진=연합뉴스 / 제프 존스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