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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재·노영진, 좋은 경기력 선보이며 그룹 E·F조 승자조 승리…박지민·조민혁 생존 (FSL스프링) [종합]

기사입력 2026.02.03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SL 스프링'의 그룹 E·F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가 펼쳐졌다.

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스프링(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의 그룹 E·F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예선)에서 승리한 16명은 녹아웃 스테이지(본선)로 진출하며, 탈락한 선수들은 2부 리그 '2026 FFL 스프링(FC ONLINE FUTURES LEAGUE SPRING)'에 합류해 경기를 이어간다.

첫 번째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NS) 'Exito’ 윤형석 선수와 젠시티(GCT) 'wonder08’ 고원재 선수의 그룹 E조 승자조 매치.



1세트 전반전에 골을 주고받은 두 선수. 후반전 초반까지는 1대1 균형이 지속해서 유지됐다.

이 균형을 깨뜨린 선수는 wonder08. 그는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4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두 선수는 득점포가 더욱 불을 뿜었고, 전반전에만 도합 4골을 터뜨리며 2대2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초반에 이 균형을 깨뜨린 wonder08.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리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으나, Exito가 후반전 중반 이후 무섭게 추격해 4대4 동점이 됐다.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이들은 연장전에도 골을 주고받아 5대5 상황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대로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듯했던 경기. 하지만 wonder08은 연장전 막바지 쐐기 골을 터뜨렸고, 전후반과 연장 포함 6대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두 번째 경기는  BNK 피어엑스(BFX) 'Kaiser’ 송현수 선수와 DN 수퍼스(DNS) 'Clutch’ 박지민 선수의 그룹E조 패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전반전에는 양 선수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0의 균형을 깨뜨린 선수는 Clutch. 그는 후반전 중반에 선제 골을 넣어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린 Clutch. 전후반 2대0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는 전반전부터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쳤고, Kaiser가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후 곧바로 동점을 만든 Clutch. 이후 두 선수는 다시 골을 주고받으며 후반전을 3대3으로 마무리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이들. 두 선수 중 연달아 골을 터뜨린 Clutch가 연장전 포함 5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는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경기는 BNK 피어엑스(BFX) 'NoiZ’ 노영진 선수와 T1 'Hoseok’ 최호석 선수의 그룹 F조 승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Hoseok이 전반전 후반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NoiZ가 동점 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막바지 추가 골을 넣어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Hoseok. 하지만 NoiZ는 후반전 들어 동점골을 넣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도 골을 주고받은 두 선수. 연장전 막바지까지 균형이 유지돼 승부차기에 돌입하는 듯했으나, NoiZ가 극적으로 쐐기 골을 터뜨려 4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앞선 세트에 승리한 NoiZ는 전반 초반 선제 골을 터뜨려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으며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추가 골까지 터뜨린 NoiZ. 이후 그는 상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는 kt롤스터(KT) 'TK777' 이태경 선수와 DRX 'MINION' 조민혁 선수의 그룹 F조 패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MINION이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넣으며 한 발짝 앞서갔다.

이후 골을 주고받는 상황에서도 리드를 지키며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MINION. 이후 그는 연이어 추가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고, 전후반 5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MINION은 빠르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득점포가 불을 뿜어 전반전을 3대0으로 마무리한 MINION. TK777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MINION은 동점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4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 오늘 경기. 경기 결과, 젠시티(GCT) 'wonder08’ 고원재, DN 수퍼스(DNS) 'Clutch’ 박지민, BNK 피어엑스(BFX) 'NoiZ’ 노영진, DRX 'MINION' 조민혁 선수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다음 단계를 바라보게 됐다.

'2026 FSL 스프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FSL'은 '스프링', '서머'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총 32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총상금은 20억 원.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FSL'에서 거둔 개인 성적은 포인트로 합산된다. 이를 통해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 여부를 가르는 팀 대회 'FTB(FSL TEAM BATTLE) 대진의 유불리가 차등 적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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