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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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팔아 집 한 채" 대한민국 미치게 한 '두쫀쿠' 광풍 (궁금한 Y)

기사입력 2026.01.30 10:05 / 기사수정 2026.01.30 10:05

이승민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 '궁금한 이야기 Y'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두쫀쿠' 열풍에 실체를 집중 추적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열풍을 넘어 광풍이 된 두쫀쿠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쫀쿠'를 두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라 불리는 이 디저트는 허니버터칩, 흑당 버블티, 탕후루 등등 한때 내로라하던 그간의 유행들을 모두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두쫀쿠'는 하나에 9천 원~만 원 사이를 오가는 고가의 가격에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도 두쫀쿠를 구하려고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눈을 의심케 한다. 

암표처럼 웃돈을 주고 거래되기도 하고 중고 시장에선 두쫀쿠 냄새라도 맡아보겠다며 포장지라도 사겠다는 황당한 글도 보인다. BBC마저 주목한 광기의 디저트, 대한민국은 왜 '두쫀쿠'에 열광하는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조명한다.

한 디저트 전문점 사장은 "두쫀쿠를 팔아 집 한 채를 샀다는 얘기까지 들었다"며 업계에 떠도는 소문을 전한다.

실제로 두쫀쿠는 판매 시작 10여 분 만에 완판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재룟값마저 급등한 상황이다. 디저트 가게를 넘어 국밥집, 족발집, 심지어 철물점까지 판매에 나설 정도로 업종을 가리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 초밥집 사장은 "연어도, 광어도 아닌 두쫀쿠가 가장 잘 나가는 메뉴"라며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매출 효자', '두쫀쿠 매직'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정작 두바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지인조차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디저트는 의외의 출생 비밀을 품고 있다. 이미 이름부터가 흥행을 예고한 셈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두쫀쿠 열풍의 실체를 집중 추적한다. 특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박준우 셰프는 디저트 전문가의 시선으로 두쫀쿠의 맛과 식감에 숨겨진 중독성, 그리고 대중을 사로잡은 결정적 이유를 분석할 예정이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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