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현무가 결혼 계획을 언급하며 맞선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전현무는 "내일모레 반백 살"임을 고백하며 "너무 혼란스럽다. 종국이 형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비혼이었는데 좋은 분을 만나서 간 건지, 결혼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 그 분을 만난 건지 궁금하다"며 새신랑 김종국에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나는 '결혼해야 된다'는 생각은 무조건 있었다. 이상적인 결혼관이 확고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원래 아는 여사친이 여자로 보였던 거냐"며 계속해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알던 사이였다. 그냥 동생이었는데, '그녀와 함께라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현무는 "저도 결혼 생각은 있다. '저 분이랑 하겠다' 생각이 들면 하는 거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만남을 갖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전현무는 마지막 썸 역시 3년 전이라고 밝히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은 "사실 현무가 똑똑하지, 잘생겼지, 재산도 많은데 선 자리가 안 들어오냐"며 질문했고, 전현무는 "들어오지만 제가 불편해서 안 나간다. 아까도 말했듯이, 그분들은 제가 누구인지 알고, 100% 결혼할 생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제가 부담이 있다. 그냥 '자만추'가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77년 동갑내기이자 '썸 호소인' 홍진경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도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다. 부담을 안 준다"며 전현무에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예능계에서 결혼 안 한 사람이 저밖에 없다. 다 가니까 열애설 나올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 같다"며 열애설이 유독 많이 뜨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박명수 형이 20살 연하인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욕을 먹어 마음이 아팠지만, 후배 아나운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괜찮다. 올라간 인지도에 만족한다더라"라며 가짜 뉴스에도 쿨한 후배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