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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x추영우x신시아x김민주x홍화연…카카오엔터 ‘핫 루키’들, 눈부신 2026년 시작=활약 보니

기사입력 2026.01.29 15:30 / 기사수정 2026.01.29 15:30

카카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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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핫 루키’ 배우들이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눈부신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작품 속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2026년 행보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6년 시작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핫 루키’는 문상민(어썸이엔티)이다. 최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로맨스와 코믹함, 진지함을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깊이있는 눈빛 연기, 달달한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출구 없는 로코 대군’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 7.7%(5회,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문상민은 영혼이 뒤바뀌는 1인 2역으로 신분과 성별, 감정이 뒤섞인 복합적인 설정의 인물을 설득력 있게 구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2월 20일에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 제작 더램프㈜)를 통해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돼 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청춘 멜로로, 문상민은 극중 꿈을 접고 현실을 사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고아성 분)과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확신의 대세’로 자리잡은 추영우(제이와이드컴퍼니)는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까지 2025년 TV, OTT, 스크린을 오가는 열일 행보에 이어 올해도 바쁜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 누아르, 로맨스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며 핫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영우는 올해 ENA 채널을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를 통해서도 정통 멜로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 대학원생의 이야기로, 추영우는 수영선수의 꿈을 접고 기계공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민재 역을 맡았다.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아, 조금 느리지만 성실하게 연구를 이어가는 인물로, 김소현과 함께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시아(매니지먼트 숲)는 앞서 영화 ‘파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눈도장을 찍으며 젠지(Gen.Z)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 이매지너스)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영혼들을 위로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새롭게 등장한 사장과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당돌한 인간 호텔 지배인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로, 신시아는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호텔 지배인 상순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물에 도전하는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민주(매니지먼트 숲)는 오는 3월 6일 첫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 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김민주는 전직 호텔리어 출신의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 모은아로 변신,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맡은 박진영과 합을 맞춘다.


놓쳐버린 첫사랑과 현재의 삶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 김민주는 앞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영화 ‘청설’ 등을 통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세밀한 감정 변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등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이에 이번 ‘샤이닝’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보물섬’, ENA ‘당신의 맛’, 티빙 ‘러닝메이트’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홍화연(BH엔터테인먼트)도 올해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모도리)로 돌아온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 홍화연은 극중 남다른 외모와 더불어 프로페셔널한 업무 능력을 갖춘 박아정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늘 스스로를 방어하며 살아온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각 소속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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