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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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부자 친일파' 보더니...''내 뒤통수 친 사기꾼과 닮았다' 분노' (사기꾼들)

기사입력 2026.01.29 09:33 / 기사수정 2026.01.29 09:33

김지영 기자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방송에서 공개된 역사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과거 자신을 속였던 사기꾼과 외모가 닮았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이하 '사기꾼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기의 부자'를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날 심용환, 박현도에 이어 강연에 나선 김지윤은 미국 사교계를 뒤흔든 역대급 '쩐의 전쟁'을 꺼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김지윤은 압도적인 무대 장치와 흡인력 있는 강연, 여기에 리얼한 생활 연기까지 더해 한층 물오른 감각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후반전 강연 배틀의 판도를 뒤흔들 김지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태성은 영화 '암살' 속 캐릭터의 모티브이자, 194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낸 '상위 0.1%' 역대급 부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선을 끈다. 주인공의 막대한 재력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부자가 된 비결이 '친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 분위기는 순식간에 분노로 들끓는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특히 '반민특위 1호'라는 최악의 오명으로 역사에 남은 주인공의 친일 행각을 설명하던 중, 최태성은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릎까지 꿇는다. 평소 온순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인간 쿼카' 최태성을 이토록 무너지게 만든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C 김종민은 강연 내내 과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LED 화면을 가득 채운 주인공의 얼굴을 보며 "내 뒤통수 친 사기꾼과 닮았다"고 말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가 하면, 친일파인 주인공이 비열한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을 때마다 "최악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강연 도중 답답함을 토로하며 역사계를 향한 강렬한 일침을 날린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세기의 부자' 편 강연 배틀의 최종 승자는 29일 오후 8시 50분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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