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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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협박한 노브라 논란女, 5년 징역형" 월드컵 상대팀 멕시코도 충격

기사입력 2026.01.28 16:45 / 기사수정 2026.01.28 16:46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멕시코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뒤 한국과 관련된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멕시코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을 협박하려다 징역형을 받은 한 여성의 소식에 주목했다.

멕시코 매체 '헤코르드'는 최근 "손흥민을 협박한 공갈범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헤코르드'는 "이 여성은 가짜 초음파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임신 사실을 숨기는 대가로 약 20만 달러(약 2억8400만원)를 요구했다"라며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여성은 얼마 후 손흥민에게 다시 연락했다. 이번에는 40대 남성과 함께였으며, 추가로 7000만원을 요구했다. 손흥민은 결국 서울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에게서 거액을 뜯어내려고 했던 20대 여성 양모씨와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지난해 각각 징역 5년과 2년이 구형됐다. 양모씨는 검찰 출두 때 속옷을 입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상의 차림으로 논란이 됐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씨는 양씨와 교제하다 협박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손흥민 측에서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코르드'는 "손흥민은 왜 사기의 표적이 되었나?"라면서 "손흥민을 향한 언론의 높은 관심과 그의 몸값은 손흥민을 대중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사기꾼들의 매력적인 표적으로 만들기도 했다"라며 손흥민이 유명 선수이기 때문에 범행의 표적이 된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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