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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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국방부 손절 이어…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민원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8 12:08 / 기사수정 2026.01.28 12:08

차은우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국방부가 차은우의 홍보 영상을 비공개한 가운데, 군악대 재보직 민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차은우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으며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 통보 받았다. 

탈세 의혹의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차은우를 모델로 한 패션 브랜드와 은행, 뷰티 브랜드 등 광고계가 손절에 나섰다. 

이어 차은우가 군복무 중 출연했던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 KFN의 영상 목록에서도 그가 출연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며 국방부 역시 차은우를 '손절'한 셈이다. 

KFN 차은우
KFN 차은우


이에 28일 한 누리꾼은 차은우의 군악대 재보직을 검토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넣었다고 글을 작성했다. 

누리꾼은 "해당 사안이 군의 대외 신뢰와 장병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악대 보직은, 일반 보직보다도 '대외 신뢰, 대표성, 장병 사기' 관점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적정성 심사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관련 조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전제로 하더라도, 사안의 중대성과 파급력을 감안할 때 배우 차은우(이동민) 일병의 군악대 보직(복무)이 군의 명예와 사기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선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국방부 국민신문고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소속된 부대의 감찰실로 처리 부서를 지정했다"며 "민원에 대해서 조사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우
차은우


한편 탈세 의혹에 대해 차은우 소속사 측은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우 역시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다"며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F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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