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이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키움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서건창은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거쳐 2008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키움으로 이적한 뒤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4년에는 KBO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2021년 7월 LG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반등에 실패했다. 결국 2023시즌을 마치고 LG에 방출을 요청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서건창은 2024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KIA 타이거즈와 손을 잡았다. 계약 조건은 총액 1억 2000만원(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이었다. 당시 KIA는 "경험이 풍부한 서건창이 팀 내 젊고 유망한 내야수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서건창은 2024시즌 94경기 203타수 63안타 타율 0.310, 1홈런, 26타점, 40득점, 3도루, 출루율 0.416, 장타율 0.404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1루수와 2루수로 각각 276⅔이닝, 158이닝을 소화하면서 기존 내야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2024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서건창은 잔류를 택했다. 지난해 1월 9일 원소속팀 KIA와 계약기간 1+1년 총액 5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4000만원, 옵션 1억6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서건창은 지난해 1군에서 10경기 출전에 그치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2타수 3안타 타율 0.136, 1홈런, 2타점, 1도루, 출루율 0.208, 장타율 0.318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초에는 방출 통보를 받으면서 KIA를 떠났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서건창은 KIA에서 방출된 이후 행선지를 찾지 못하면서 은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친정팀 키움과 손을 잡으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서건창은 키움을 통해 "나를 많이 사랑해 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안치홍을 영입하며 내야진을 강화한 바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베테랑 내야수인 서건창까지 품으면서 2026시즌 준비에 속도를 냈다.
키움은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라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건창은 오는 25일부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으로 합류해 훈련에 돌입한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키움은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건창이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하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키움 히어로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