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20:59
연예

보아, 25년 SM과 '반품 이별'…은퇴 or 이수만 손 잡을까 '행보 주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4 17:30

보아, 이수만
보아, 이수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부터 25년간 동행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운데, FT 대어로서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보아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앞서 보아는 지난해 4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돼 있다”고 직접 밝혔던 만큼, 양측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SM과 보아는 재계약이 아닌 계약 종료를 택했다. SM은 "2000년 만 13살에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 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이라며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나, 보아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당일 보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보아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을 담은 헌정 영상이 게재됐다.



설명란에는 "영원히 No.1으로 빛날 BoA의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담겼고, 이어 영상은 “25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꿈이 되어 준 단 하나의 별, 영원히 No.1으로 빛날 BoA의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자막으로 마무리됐다. 전속계약 종료를 기념하며 보아의 앞날을 응원하는 헌정 메시지로 SM의 애정이 담겼다.

보아 역시 자신의 계정에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납니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반면, 보아가 앉아 있는 자신의 이름 조형물 위에 '반품'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적힌 테이프가 시선을 끌었다. '땡큐'와 '반품'이 나란히 배치되며 복잡미묘한 보아의 심경을 대변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더해졌다.




향후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보아는 계약 만료 시점 언급 당시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은퇴’가 아닌 ‘운퇴’라는 표현으로 해석이 엇갈렸지만, 그는 곧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하며 은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보아는 SM의 신예 그룹인 NCT 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향후 가수 활동이 아닌 연기자나 프로듀서로서 제2의 행보를 예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SM 창립자인 이수만이 직접 발탁한 가수이기도 한 만큼, 그가 최근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 A20엔터테인먼트 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앞서 소녀시대 써니 및 SM을 떠난 일부 아티스트 및 관계자들이 합류하기도 했다.

보아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다. 여러 추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보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