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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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 침입 강도에 역고소…어제(8일) 경찰 조사 마쳤다 "반인륜적 행위"

기사입력 2026.01.09 18:01 / 기사수정 2026.01.09 18: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가운데 어제 경찰조사를 마쳤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본 사안은 나나와 가족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안긴 반인륜적인 행위와 관련된 사안으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해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해 11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강도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는 부상을 입었으며, 모친도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도 턱 부위 열상을 입었지만, 경찰은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가 오히려 나나를 상대로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이에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A씨는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처는 없으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오는 20일 강도상해 혐의로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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