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손정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손정은이 새해를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총 네 장의 이미지로 구성되었으며, 스포티한 에너지와 절제된 우아함을 오가며 손정은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도약하는 순간을 포착한 첫 번째 컷은 실제 움직임 속에서 완성해 낸 균형과 집중력이 돋보인다. 이번 화보가 촬영을 위한 단순한 연출을 아닌, 꾸준한 자기관리와 훈련의 결과물임을 증명한 것. 이어지는 애슬레저 콘셉트의 두 번째 컷은 일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송인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감각을 드러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세 번째 컷은 슬릭번 헤어와 내추럴한 피부 표현으로 매니쉬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과한 포즈 대신 여백이 있는 구도와 안정적인 시선 처리로 오랜 시간 쌓아온 커리어와 내공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마지막 컷 역시 정적인 이미지 속에 축적된 시간과 노력을 담아내며, 손정은이 지향하는 여유로운 균형미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손정은이 직접 밝힌 2025년의 기록과도 맞닿아 있다. 손정은은 지난해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를 통해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으며, 하반기에는 오랜 목표였던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며 ‘움직임으로 증명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프로필 준비 과정에서 체중 감량에 집착하기보다는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에 집중한 점이 눈길을 끈다. 손정은은 규칙적인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곤약현미밥, 쇠고기 우둔살, 김치로 구성한 심플한 식단을 병행하며, 체형과 라인의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과정을 통해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해내는 정신적인 단단함을 얻었다”며 팔로워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이미지 공개를 넘어, ‘최선을 다해 움직이면 변화는 따라온다’는 손정은의 메시지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이다. 현재 손정은은 책 출간과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하며 다음 행보를 준비 중에 있다.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손정은의 2026년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압구정 큐짐, 브루클린 스튜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