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새해를 하루 앞두고 소망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서울의 아차산 해맞이 광장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높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아차산 해맞이광장은 바닥이 넓고 평평한 바위 지대로 되어 있어 여럿이 해를 함께 기다리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한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날씨만 도와준다면 2026년 첫 해는 여기에서 맞아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2025년이 벌써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저 수요일일 뿐이고, 내일 2026년 1월 1일은 저에게 평범한 목요일일 뿐이다. 너무 들뜨거나, 가라앉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싶은 저의 주문 같은 거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순은 "그냥 하루하루 무탈하게 지내는 걸 목표로 잘 사는 게 목표다"라며 소박한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