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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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현무, '링거 의혹'에 진료기록부 공개 '초강수'…"적법한 진료 행위"

기사입력 2025.12.23 16:23 / 기사수정 2025.12.23 17:21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전현무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 중 차량 내 링거 장면으로 수사에 들어간 전현무 측이 9년전 진료기록부를 공개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기록을 발급받는 절차가 필요했다"며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밝혔다.

먼저 공개된  2016년 1월 14일, 20일 3일의 진료기록부 사본에는 목의 불편함을 호소한 전현무에게 기관지염, 후두염, 위식도역류병, 위염 등의 의사 소견과 처방 약 등이 담겨 있다.



전현무 측은 해당 3일간 병원 수입금 통계 사본도 함께 공개했으며, 이어 의료물 폐기 방법에 대해서는 "2016년 1월 20일 수액 처치 후, 사전에 의료진에게 안내받은 대로 1월 26일 병원 재방문시 보관하고 있던 의료폐기물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 측은 "수액은 치료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의 일환이었다"며 "위 자료들을 통해 당시 전현무 씨의 의료 처치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진료 행위의 연장선이었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또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가 전현무가 방문한 의료기관 및 의료행위 사실관계를 확인을 위한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전현무 측은 "향후 관계 기관의 사실 확인 절차가 진행될 경우에도 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M C&C,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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