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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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남친이 매니저들 도둑으로 의심"…충격의 갈등 이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6 08:05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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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도둑 사건'을 겪은 뒤 폭로를 결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 매니저 2명을 채용해 일을 시키고도 근로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았지만, 어머니와 당시 남자친구였던 A씨는 4대 보험에 가입해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이 아닌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폭로도 나왔다. 

이 가운데 전 매니저들이 폭로를 한 배경에 '도둑 사건'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연예뒤통령'은 박나래 집에서 고가의 물품이 없어졌을 당시, 내부자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에는 박나래의 당시 남자친구 A씨의 행동이 있었다고 짚었다. 



유튜버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시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받아갔다. 이에 매니저들과 스타일리스트는 자필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적어줬다고. 그러나 이를 받아간 목적은 근로계약서 작성이 아니었다.

A씨는 세 사람의 정보를 도난 사건의 용의자 지정용 자료로 경찰에 제출했다고. 매니저는 A씨에서 본인으로 '경찰 접수자 신분'을 바꾸려다 '용의자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당시 도난 사건 신고자였으나 열애설을 우려해 매니저로 접수자를 변경하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유튜버는 최종적으로 잡힌 범인이 내부인이 아닌, 일면식도 없는 외부인이었다고 짚어주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논란 이후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상태다.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은 제작이 무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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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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