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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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장미, 라이브 방송 직전 조모상…“표정관리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25.12.12 13:34 / 기사수정 2025.12.12 13:34

김지영 기자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솔사계’ 출연자 장미가 프로그램 최종화 종료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직전에 앞두고 조모상을 당했음을 고백했다.

12일 오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전날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최종화 이후 출연진들이 참여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장미는 12일 오전 2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조모상을 당한 사실을 전했다. 

장미는 “어제 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주신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며 “바로 내려가려 했지만, 할머니께서 제 방송을 좋아해주셨던 만큼 가족분들께서 방송을 마무리하고 오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라이브를 마친 뒤 본가로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솔사계 장미 개인 계정
나솔사계 장미 개인 계정


이어 "라이브 방송 중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미는 ‘나솔사계’에서 27기 출연자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임을 밝혔다. 장미는 “밖에서 나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지만 서로가 원하는 이상형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오빠(영식)가 먼저 용기 내 잘 정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제가 원하는 이상형에 맞는 분과 만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솔사계 장미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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