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매기 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연출을 맡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이 지드래곤과 만났다.
매기 강은 지난 7일(현지시간) 내 첫 번째 샤넬 쇼, 마티유 블레이지의 첫 번째 공방 컬렉션은 그야말로 꿈 같은 순간이었다. 그 에너지는 온전히 담아내기 어려웠지만, 한마디로 뉴욕 그 자체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매기 강이 명품 C사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C사의 글로벌 앰버서더 지드래곤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는데, K팝 대표 아티스트와 '케데헌'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안겨준 두 사람의 만남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매기 강 감독은 과거 드림웍스에서 '장화신은 고양이', '가디언즈', '쿵푸팬더3' 등의 작품의 스토리 아티스트를 맡았고, '케데헌'을 통해 연출로 데뷔했다.
현재 '케데헌'은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 등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사진= 매기 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