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21개월 딸 '미우새'서 최초공개…"비교 불가능한 행복"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연예계 절친' 이승기, 이홍기, 장근석이 한자리에 모인 것. 

먼저 이승기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어 이홍기, 장근석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승기는 "아기는 잘 크지?"라는 이홍기의 말에 "와이프랑 같이 보통 등하원 시키거든? 그게 너무 행복해 사실"이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21개월 딸의 등하원을 아내와 함꼐 도맡아 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더니 "아이들은 그리고 멈추질 않는다. 그냥 달려든다. 그러면 그냥 받아줘야 한다"고 육아 고충도 덧붙였다. 



딸의 일상 모습도 공개했다. 딸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보여준 것. 신동엽도 모벤져스도 이승기 딸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이 주가조작 혐의로 또다시 기소되자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선언한 바 있다. 당초 장인의 편을 들어왔던 이승기는 장인이 다시금 주가조작 혐의를 받자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