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연.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백지연이 다이소 파우치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리얼후기]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 20년차 실장님 추천템 + 레이저 시술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제가 메이크업하는 게 평소에는 5분밖에 안 걸린다고 하니까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해?' 하고 궁금해 하셔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2000원 짜리 파우치를 꺼냈다. 백지연은 "저는 여행갈 때도 이거 하나면 끝이다"라며 "펜슬 종류나 붓 같은 게 많이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이어 "겉주머니가 또 있다. 그래서 따로 좀 더럽혀지지 않게 담고 싶은 면봉 같은 거 담아두면 참 좋더라"라고 전했다.
또 백지연은 "이런 거는 다이소에 가서도 큰 돈 들이지 않고 편한 거 많이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백지연은 외아들이 지난 2023년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차녀와 결혼하면서 현대가와 사돈을 맺게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