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순자, ♥러브라인 상철 언팔…'나솔이 아빠' 맞았나? 정숙도 '손절'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들 사이 미묘한 SNS 움직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기 상철과 정숙은 현재 순자를 언팔로우한 상태이며, 순자 역시 상철과 정숙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나솔이 엄마'가 정숙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다음 주 밝혀질 '나솔이 아빠'의 정체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특히 상철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방송에선 상철과 순자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최종 커플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순자는 러브라인 상대인 상철이 아닌, 영수를 팔로우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나솔이 아빠'가 상철이라는 의견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현재 방송 중인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는 사상 최초의 혼전 임신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이어오던 중 새로운 생명의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프로그램 이름을 본떠 '나솔이'라고 지었다. 

'나솔이 아빠'의 정체는 아직 미궁 속이지만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상철과 정숙이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숙은 지난 6일 개인 SNS에 '나솔이'가 아들임을 밝히며 "안정기에 들어서 매우 잘 자라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라 매일매일 불안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만큼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28기 정숙 계정, ENA·SBS Plu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