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시즌21 2차 업데이트…신규 사냥터 '아퀼라스 성전'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 온라인'이 시즌21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8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의 시즌21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사냥터 '아퀼라스 성전'. 이곳은 독수리 군단이 지배하는 지역으로, 총 3종의 신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육성 레벨이 확장됐으며, 2차 레전더리 등급 장비 '시조의 임페리얼'이 추가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먼저, 업데이트 전 기준 최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시즌 레벨 보상으로 '크루세이더 뮨'을 지급한다.

또한, 이용자는 아퀼라스 성전의 속성별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속성 징표를 모아 속성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급 펜타그램, 마스터리 조합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기간에는 획득 경험치 상향, 몬스터 체력 감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블러드엔젤 마스터리 장비 강화 시 실패하더라도 특정 등급까지 아이템이 소멸하지 않는다.

레전더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초월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고블린 포인트를 사용해 룰렛을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등급의 룰렛 이벤트에서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피드 서버에서 이전한 캐릭터를 위한 전용 상점도 운영된다. 해당 상점에서는 스피드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의 레벨에 맞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