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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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이탈리아 여행 중 고립됐다…안내판도 쓰러진 상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4 20:44 / 기사수정 2025.10.24 20:44

이솔이 계정 캡처
이솔이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이탈리아 남부 여행 중 겪은 뜻밖의 기상 상황을 전했다.

23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태리 남부에 고립됐다"라는 글과 함께 SNS를 통해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현재 이탈리아 소렌토라고 밝힌 뒤 "원래 이태리 남부 쪽에 오면 소렌토에 있으면서 카프리섬 다녀오고, 아말피도 둘러보고 오려고 했는데 밖에 비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 (낮) 12시고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솔이는 "이태리 남부에 오고나서부터 날씨가 너무 안 좋은 거다. 그래서 못 나가고 있다. 아쉽다"며 "로맨틱한 야경을 기대하면서 왔는데 못 보고 있다. 너무 슬프다. 태풍까지는 아니고 흐린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솔이 계정 캡처
이솔이 계정 캡처


또한 그는 "이태리 남부 실시간"이라며 짙은 안개로 가득 찬 거리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뒤에 쓰러진 STOP 안내판까지 갓벽한 고담시티 그 자체"라며 속상한 상황을 애써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임신에 관한 악플을 공개하며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3년 전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했다. 


사진=이솔이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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