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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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여유로운 이미지에 불만? "그렇게 늘어져 있지는 않아"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0.20 16:48 / 기사수정 2025.10.20 16:48

한채은 기자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서후리숲을 소개했다. 이곳은 10만 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잔나무, 백합나무, 단풍나무까지 다양한 나무들의 숲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또 이상순은 "이곳은 크기는 커도 걷다 보면 마치 동네 뒷산을 오르는 듯 편안한 기분"이라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자작나무 숲은 BTS 화보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오늘은 국제 나무늘보의 날이라더라"라며 "나무늘보 사진을 보다보니 순디(이상순)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제가 그런 이미지냐. 나무늘보는 여유 있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너무 늘어져 있지는 않다. 방금 오프닝부터 되게 쌩쌩하지 않았냐"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해 오다가, 지난해 11년 만에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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