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난 김우빈♥수지, 이 사이에 10년 세월 담겼다…'다지니'로, '함틋' 재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다 이루어질지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 만남을 재연했다.

10일 김우빈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 게시글을 재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김우빈은 2016년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속 모습을 2025년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를 통해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수지와 과거 자신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한 김우빈의 장난스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를 맞댄 다정한 포즈와 미소까지 그대로 따라한 두 사람. 두 사진 사이에 10년이라는 세월이 있다는 사실이 감탄을 자아낸다.

'함부로 애틋하게'와 '다 이루어질지니' 국내외 시청자들은 "어떻게 둘 다 그대로야?", "잊고 있던 그리움이다", "두 드라마 다 봤는데 서로 캐릭터가 안 겹쳐서 더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사진= 김우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